프라하성 (1) 썸네일형 리스트형 Day. 10 프라하 하벨시장에서 본 10번 아조씨, 노을 맛집 프라하 오늘의 일정 아기자기했던 하벨시장 숙소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하벨시장이 위치해있었다. 항상 우리 동아리에서 쇼핑을 한다! 하면 기념품샵이나 백화점이 주를 이뤘었는데 여기는 정말 “시장”의 의미를 잘 가지고 있는 곳이었다. 크기는 엄청나게 크지 않았지만 우리가 상상했던 시장처럼 초록색 천막 아래서 물건들을 팔면서 흥정을 하기도 했고 여유롭게 상인들과 얘기도 해볼 수 있었다. 주로 목재 기념품을 많이 팔고 유리 공예품, 그림 같은 것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. 나는 여기서 여권 케이스를 구매했다. 솔직히 사고 싶은 것들은 많았으나 (특히 그림들…) 뭔가 분위기에 이끌려서 무의미하게 돈을 쓰는 것 같아서 정말 필요한 것만 사려고 했다. 이번 여행에서 동아리 부원들과 반지나 팔찌 같은 것들을 맞추고 싶었었다. .. 이전 1 다음